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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고1 2만2천여명 수업료 6개월 면제...코로나19 대응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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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시 20일간 사용할 마스크 손소독제 구비할 것"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7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 참석해서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의 현장 안착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7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 참석해서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의 현장 안착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교육청은 8일 지속화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편성은 본예산보다 6.3%인 2천160억원을 추가한 3조6천372억원 규모이다.

교육청은 추경이 확정되면 167억원을 투입해 현재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교 1학년생 2만2천여명에게 6개월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

무상교육 대상에서 제외된 자율형사립고와 예술고 2∼3학년 학생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은 6개월간 한시적으로 공립학교 수준으로 감면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개학시 20일(평일 기준)동안 사용할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133억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마련한다.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235억원도 편성됐고 전 교실에 32억원 상당의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스마트기기 197억원을 구비할 예정이다.

또 교육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270억원도 편성됐다.

강은희 시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학교 내 방역체계를 견고히 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위기 속에서도 학교 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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