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울릉=김병욱 미래통합당 후보가 14일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번에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지 못한다면,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듯이 이 나라가 과연 어디로 갈지 정말 불안하다"면서 "경제를 살리고, 수십 년 동안 땀 흘려 이룩한 이 나라를 지키는 길은 오직 문재인 정권 심판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미래통합당으로 뭉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통합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야 대한민국이 살고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포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김병욱으로 정치세대교체를 통해 잃어버린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을 수 있도록, 당을 탈바꿈시키는 불쏘시개가 되어 문재인 정권의 국정파탄을 반드시 심판하고 위기의 대한민국과 포항·울릉을 반드시 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병욱을 꼭 선택해달라. 그 뜨거운 사랑, 압승으로 보답하고 초심 변치 않고 '곧고 깨끗한 정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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