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러닝메이트 후보군 중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지지율이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CBS 방송은 여론조사업체 유고브에 의뢰해 4월 28일∼5월 1일 성인 2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2.5%포인트) 36%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워런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런 의원의 뒤를 이어 카멀라 해리스(캘리포니아) 상원의원 19%,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조지아) 전 하원의원 14%, 에이미 클로버샤(미네소타) 상원의원 13%로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모두 여성으로 바이든은 부통령 후보로 여성을 지명하겠다고 공언해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