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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첫날…154만가구, 1조375억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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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만2천848가구, 경북 6만9천215가구 각각 신청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단장)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정부합동브리핑룸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하여 브리핑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단장)이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정부합동브리핑룸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하여 브리핑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날인 11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154만3천218가구가 총 1조375억3천200만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대구 7만2천848가구가 519억500만원, 경북 6만9천215가구가 479억3천만원 각각 신청했다.

또 서울 34만5천457가구가 2천271억6천300만원, 경기 39만4천589가구가 2천486억9천500만원, 부산 9만3천265가구가 648억3천400만원, 인천 9만2천428가구가 650억2천600만원, 경남 8만3천793가구가 601억8천100만원 등을 신청했다.

온라인 신청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인 만큼 신청 가구 수와 금액은 오후 6시 이후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의 요일제로 받는다.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세대주가 신청했다. 12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2, 7인 세대주가 할 수 있다.

요일제는 시행 첫 주에만 적용된다. 오는 1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한 은행의 전국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국민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접속 지연이나 오류가 없는지 실시간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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