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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곽은정(36)‧김종필(41) 부부 셋째 아들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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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정(36)‧김종필(41) 부부 셋째 아들 별이(3.0kg) 4월 24일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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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정(36)‧김종필(41‧대구 달성군 유가읍) 부부 셋째 아들 별이(3.0kg) 4월 24일 출생.

<넷째가 딸이라면 하나 더 낳을 수도…>

우리 집 막둥이 셋째 별이(동윤이)가 태어났어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첫째와 둘째에게 우리 동생 뭐라고 불러 줄까 물으니 첫째가 한참을 고민하더니 별이라고 부르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셋째는 별이라는 태명을 갖게 되었어요. 뱃속에 있을 때 누나, 형 사랑을 듬뿍 받고 지냈어요. 배에 뽀뽀도 해주고, "사랑해"라는 말을 많이 해주더라고요. 제 눈에는 아직 첫째와 둘째도 아기인데 누나, 형이라며 이야기하는데 사랑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짠하더라고요. 별이 출산하러 병원에 갔을 때도 엄마 찾지도 않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잘 자고, 잘 놀아줘서 참 대견했어요.

셋째 별이를 품고 있을 때 출근하기 위해 샤워를 하다가 욕조에서 미끄러져서 욕조가 깨지는 일이 있었어요. 다행히 별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무릎과 팔에 타박상을 입고 욕조를 바꾸는 일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찔해요. 첫째가 한 번씩 엄마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큰일 날 뻔 했다고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셋째 출산 후 넷째가 딸이면 하나 더 낳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남편에게 이야기하니 제가 무섭다고 하네요. ㅎㅎ

태어나서 황달 수치가 높아서 광선치료로 엄마 눈물을 쏙 뺀 우리 동윤이!

누나와 형, 아빠 엄마랑 건강하게 지내자.

보겸아 보현아 동윤아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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