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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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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E1채리티오픈, 통산 5승 달성

31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회 E1 채리티 오픈 FR라운드에서 이소영이 1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제공.
31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회 E1 채리티 오픈 FR라운드에서 이소영이 1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제공.

이소영(23)이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영은 31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열린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타를 줄이며 우승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1타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간 이소영은 7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으며 우승을 예감했다. 13번홀(파4)에서 유해란이 샷이글을 잡으면서 추격했으나 버디로 응수해 1타차 리드를 지켰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친 이소영은 2위인 '루키' 유해란(19)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승, 통산 5승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6천만원.

특히 1라운드부터 나흘 내내 선두를 유지해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이소영은 1라운드 65타, 2라운드 67타, 3라운드에는 70타를 쳤다.

E1 채리티오픈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KLPGA 투어가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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