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창욱 경북도의원,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수상

경북도 각종 인프라 구축 기여
도민 복리 증진에서 앞장서

경북도의회 윤창욱(왼쪽) 도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경북도의회 윤창욱(왼쪽) 도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윤창욱 도의원 제공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도의원(구미)이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정치·사회·경제·교육 등 분야에서 사회 발전의 기여도가 높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단체, 개인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리더대상의 올해 수상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실사 등으로 엄격한 잣대가 기준이 됐으며 심사결과 12명의 본상 수상자와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17명이 최종 선정됐다.

리더대상 중 의정부문 본상을 차지한 윤 도의원은 민주당 세가 강한 구미에서 4선 고지를 오른 '우수한 의정활동의 보증수표'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그는 도의장 후보로도 추대될 만큼 강한 리더십을 갖고 있다. 10대 전반기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의결권만 있는 도의회의 한계를 넘어 도의원 개개인의 역량과 지위 향상에 앞장섰다.

특히 그는 경북도의 각종 인프라 구축과 도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그 점이 이번 수상자 선정에 있어서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그는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경상북도 한국수화언어 사용 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발의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크게 힘썼다.

또 '경상북도 소방관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면서 일선 소방대원들의 처우 개선까지 앞장섰다.

윤창욱 도의원은 "도민들이 맡겨주신 직책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다"며 "도민들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초심을 돌아보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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