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지역경제 회생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예천사랑상품권 70억원을 8일 발행했다.
상품권 종류별로는 종이류 40억원, 모바일 30억원이며 모두 10% 할인 판매한다. 종이류 상품권은 판매대행점 26개 금융기관에서 살 수 있다. 모바일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를 검색하면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 월 100만원(종이류 50만원, 모바일 50만원), 연간 400만원까지이다. 사용처는 등록된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 1천500여 곳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상품권 사용으로 지역 내 소비가 증가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