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정책 및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스마트제조 청년인력지원사업, 지역기업혁신 청년인재육성사업 등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청년마을 일자리 뉴딜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목표 대비 114.8%에 달하는 5천640개의 일자리 창출로 전국 시부 3위, 경북도 시부 1위인 69%의 고용률을 기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 사정이 녹록치 않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산업구조 개편과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고용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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