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하림 그룹회장이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하림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분 현재 하림은 전장 대비 380원(14.42%) 오른 3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홍국 회장과 바이든 당선인의 인연은 김 회장이 바이든 당선인의 정치적 고향인 델라웨어주에 있는 닭고기 공장을 인수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김 회장은 가공업체 인수와 함께 현지 정치인들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의 참석 추천은 민주당 소속 크리스쿤수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이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청인원은 김회장을 포함한 수행원 2명이다.
김 회장은 바이든 당선인의 초청사실을 확인해주면서도 코로나19 감염 등을 우려로 아직 참석을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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