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726㎡의 규모이다. 국제 공인경기대회 유치가 가능한 40레인 규모의 최신 볼링시설과 수유실, 프로샵, 북카페, 425대의 넓은 주차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1게임)은 평일에는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500원, 주말·공휴일은 성인 3천200원, 청소년 2천800원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23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추석연휴, 근로자의 날에는 휴관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매월 각종 대회유치 및 시민에게 개방해 연간 6억원 가량의 볼링장 수익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며 "오는 10월 대한체육의 새로운 백년을 열어가는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