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러시아 매체 "친러 반군, 우크라이나군 포격에 응사했다"

친러시아 반군과 대치하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아우디이우카 최전선에서 2일(현지시간)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자국 국기 색깔의 꽃을 들고 지난 2017년 반군과의 전투에서 숨진 친구를 기리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날 미국은 자국 병력 3천 명을 동유럽 지역에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친러시아 반군과 대치하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아우디이우카 최전선에서 2일(현지시간)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자국 국기 색깔의 꽃을 들고 지난 2017년 반군과의 전투에서 숨진 친구를 기리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날 미국은 자국 병력 3천 명을 동유럽 지역에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루간스크 공화국 일부 지역을 장악한 친러 반군에 박격포와 수류탄 공격을 감행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이어 한 러시아 매체는 친러 반군이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에 응사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앞서 우크라이나는 자국군이 친러 반군을 공격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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