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축협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15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경영실태평가, 자립경영), 사업추진 실적, 농업인 실익 지원, 조직 내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1등급은 2021년 기준 총점 90점(100점 만점) 이상을 득점한 조합에 주는 것으로, 군위축협은 이번에 만점을 넘어선 102.7점을 기록했다
이는 농업인 실익 부문의 지원기반 확충, 교육지원사업 대비 실익성 비용, 조합원 1인당 실익비용, 구매·판매사업 성장률, 매출액 대비 경제 매출액 등에서 최고점을 받은 덕분이다.
한편, 군위축협은 지난해 11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농협중앙회 주최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퇴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모든 지도·경제사업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청정축산지원센터'도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일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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