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8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9필지, 25만㎡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는 미래형 자동차 2필지, 첨단기계 4필지, 기초산업 13필지 등이다.
입주신청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접수한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2일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전체면적 855만㎡, 산업용지 491만㎡의 대구국가산단은 지난 2017년 11월 2단계 사업을 착공해 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구국가산단은 지역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첨단산업입지로 구미의 IT, 창원의 기계산업, 대구 도심산단의 부품소재산업과 연계해 미래 신성장산업을 선도하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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