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와 ㈜태왕이 '굽네 로드FC 060'을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로드FC는 5일 대구 태왕 본사에서 '굽네 로드FC 060' 대회의 공동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 로드FC 정문홍 회장과 태왕 노기원 회장이 참석해 오는 5월 1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이번 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 회장은 로드FC 대구 대회장을 맡는다.
이번 대회에선 챔피언 박해진과 도전자 김수철의 페더급 타이틀전, 권아솔과 설영호의 복싱 스페셜 매치, 문제훈과 장익환의 밴텀급 매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태왕은 대구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태왕아너스 골프단'을 창단하는 등 문화·예술·체육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노 회장은 "로드FC 후원을 통해 대구지역 스포츠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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