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MZ세대와 소통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은 기존의 선거사무소 형태에서 벗어나 코로나19 팬더믹 시대에 구미시민들과 비대면 소통강화를 위해 구축됐다"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이는 MZ세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개진은 물론 자유로운 소통 등이 가능하다"면서 "메타버스에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만들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등신대를 설치하고 포토존도 만들었다"고 했다.
메타버스는 구글 웹스토어에서 ZEPETO앱을 다운받고 실행시킨 후 검색에 '김장호'를 입력하고 클릭하면 '메타버스 김장호 선거사무소'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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