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생활문화센터(수성구 만촌로 153)는 7월 10일(일)까지 시민갤러리 상반기 정기 전시가 열리고 있다.
시민갤러리는 시각 분야 생활문화동호회 '생동지기'의 일상 속 예술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이번 상반기 전시의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짚풀 이야기'다. 사라져가는 민속 문화를 계승, 보전하고자 '죽궁이야기' 동호회에서 구성했다. 전통 짚풀 공예품은 물론 시대의 흐름에 맞춘 짚풀 캐릭터, 공룡, 동식물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니어 동호회 '청춘은 바로 지금'이 직접 제작한 단편 영화를 주제로 한 '나의 첫 영화 이야기' ▷중년 여성 동호회 '물빛&색', '아트썸' 의 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나의 봄 이야기'와 '나의 여행 이야기' ▷2030 직장인 동호회 '그리GO'의 회화 작품으로 구성 된 '나의 오래된 추억 이야기' ▷어반스케치 동호회 '어반스케쳐스 대구' 의 사라져가는 대구의 풍경을 담은 '나의 대구 풍경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센터 1층 소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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