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인수 준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매일신문이 대경미래발전포럼과 공동으로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대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3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결과, 윤 당선인의 국정인수 준비에 관해 응답자 71.6%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22.8%는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긍정 답변이 두드러지게 높았고, 부정 응답의 경우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주요 지지 연령대인 40대에서 가장 높았다.
구체적으로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87.5%, 50대에서도 72.5%가 윤 당선인의 국정 인수에 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반면 부정적 답변은 40대에서 34.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만 18세~20대에서도 부정 응답이 30.0%로 비교적 높게 나왔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법안에 관해서는 '반대한다'는 응답이 69.1%로 '찬성한다' 19.5%의 3배가 넘었다.
역시 고령층의 반대 의사가 두드러졌고, 40대에는 다른 연령층보다 높은 찬성 의사가 나타나는 등 전체적으로 보수적인 시각이 우세한 가운데서 주요 정치적 쟁점에 대한 연령대 별 차이가 드러났다.
검수완박에 반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0대 이상에서 78.0%에 달했고, 만 18세~20대에서 56.7%로 가장 낮았다. 반면 찬성 응답 비율은 40대에서 23.5%, 만 18세~20대에서 23.2%로 타 연령대보다 높았으며 60대 이상에서 14.5%로 가장 낮았다.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여론조사 개요
▷조사대상: 대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규모: 1003명
▷조사방법: 무선ARS 100%(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조사기간: 2022년 4월 16일~17일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22년 3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조사기관: ㈜한길리서치
▷응답률: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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