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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소리 질러∼ 야구장 육성 응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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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후 첫 포스트시즌이 열린 지난 9일 오후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삼성 팬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후 첫 포스트시즌이 열린 지난 9일 오후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삼성 팬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전국 야구장에서 이제 육성 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KBO 사무국은 22일 정부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발맞춰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야구팬들이 더 즐겁게 KBO리그를 현장에서 관람하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 육성 응원을 허용하는 자체 매뉴얼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의 육성 응원과 취식 중 육성 응원만 금지한다.

또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과도하게 큰 목소리로 응원하는 것은 자제하도록 KBO 사무국은 권고할 방침이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도 KBO 사무국의 요청을 듣고 육성 응원 허용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KBO 사무국과 프로 10개 구단은 야구팬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진행하는 발열 체크는 당분간 의무적으로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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