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주의자이자 반혁명파였던 프로이센 총리 비스마르크가 강경파로 선회하며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프로이센 중심의 독일 통일을 이룩해 독일제국의 초대 총리로 취임했다. 그는 일찍이 프로이센 총리 시절에 "현재 문제는 언론이나 다수결이 아니라 철과 피에 의해 결정된다"는 정책을 밀어붙여 '철혈 재상'이라 불렸다. 통일 이후 그는 평화적, 보수적 정책으로 전환해 1890년까지 유럽을 좌지우지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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