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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격전지] 군위군수 선거, 이번에도 무소속 바람 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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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진열 vs 무소속 김영만 맞대결

(왼쪽부터)김영만, 김진열 후보
(왼쪽부터)김영만, 김진열 후보

경북 군위군은 최근 6번의 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3번 당선된 지역으로, 국민의힘 김진열 후보와 무소속 김영만 후보가 맞붙는다.

군위군은 역대 지방선거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무소속 후보의 당선 비율이 높았다. 인구 2만3천여 명의 작은 지역이고 토박이 및 고령층이 많아 소속 정당보다는 인물, 친소관계 위주로 지지 후보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실제 박영언 전 군위군수가 무소속으로 두 번(1998년, 2006년), 김영만 현 군수가 2014년 무소속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 때문에 무소속으로 3선 군수에 도전하는 김영만 후보가 선전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만만찮다.

부계면의 고모 씨는 "군위는 국민의힘이냐 무소속이냐가 중요하지 않다"며 "통합신공항과 군위의 대구 편입 마무리를 위해서는 이 일을 처음 시작한 김영만 후보를 다시 군수로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고 했다.

이와는 달리 무소속도 당선시켜주는 군위의 정치풍토가 이번 선거에선 통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상당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이 여당으로서 치르는 첫 선거인만큼 국민의힘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란 점에서다.

군위읍의 김모 씨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는 분위기에 김 군수에 대한 3선 피로도가 겹쳐 예전처럼 무소속 바람이 불 것 같진 않다"고 내다봤다.

소보면의 이모 씨도 "힘 있는 여당 후보가 군수가 돼야 통합신공항과 군위 편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며 "김진열 후보는 6선 군위축협 조합장 출신으로 경영능력도 탁월하다"고 지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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