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양궁단(감독 정재헌)은 "제4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7개팀 19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올림픽 경기방식(70m 리커브)으로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하여 진행됐다.
중구청 양궁단은 대회 마지막 날 구동남, 김봉만, 김주경이 팀을 이뤄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하였고, 24강을 시작으로 경희대, 계양구청, 안동대 등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코오롱을 만나 4엔드에 1점차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정재헌 중구청 양궁단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 및 대회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중구청과 구민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분발하여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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