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양궁 경기가 경북 예천에서 열린다.
대회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치러지며 시·도 대표 초·중등학교 16개팀 선수·임원 등 500명이 참가한다.
대회를 위해 군은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와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선수단 및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예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미래 궁사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소홀함 없이 경기를 운영해 양궁의 메카로서 예천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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