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공사 및 감리사 등 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의 건축물 탄소 배출 감축 계획에 따라 노후 건축물의 창호, 단열재, 노후설비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이 목적이다.
특히 영천시는 사용 승인 후 10년 이상 된 공공건축물인 16개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사업비 49억원을 투자해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상재 영천시 건설도시국장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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