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개발한 사과 '애이플'이 올해도 영국 여왕의 생일상에 올려졌다.
주한 영국대사관은 최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96번째 생일과 여왕 즉위 70주년을 기념한 파티 행사를 열었다.
안동농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참석 인사들에게 '애이플' 사과 한 개들이 포장 사과 700여 개를 전달했다.
'애이플'은 1996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기념해 2018년 여왕의 왕관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세척 사과다.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 "여왕의 즉위 70주년과 96세 생신을 축하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영국과의 이어지는 인연에 더욱 좋은 결실로 보답하겠다"며 "'애이플' 사과는 국내외뿐 아니라 국외로의 수출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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