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구미상공회의소, 삼성 갤럭시 전국 사진 공모전 참여 이벤트 진행

기업사랑 의지 담은 역대 최대 상금 전국 사진 공모전…'삼성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 DB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홍보 포스터.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기업사랑 의지를 담아 역대 최대 상금 규모로 전국 사진 공모전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을 개최(매일신문 지난 5월 24일자 보도) 중인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이벤트는 공모전 접수기간(5월 23~7월 15일) 동안 매주 새롭게 진행된다.

첫 번째 '얼리버드 이벤트'는 공모전에 일찍 접수한 참여자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사진작품 접수 후 인증사진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 받는다.

이달 9~15일까지 진행될 '소문내기 이벤트'는 공모전 홍보물을 공유한 게시글을 개인 SNS에 업로드 후 해시태그를 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 공모전은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34년째 삼성 휴대전화 '갤럭시'를 생산하며 구미경제의 버팀목이 되어 온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에게 시민들의 기업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기업과의 친밀감 형성에 보탬을 주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 DB

공모전 진행과 예산 마련 등은 구미시와 구미상의가 맡았다. 구미시와 구미상의는 지난달 23일 사진공모전의 공식 홈페이지(www.gumiphoto.com)를 개설하고 작품 접수 중이다.

공모전 사진은 반드시 삼성 갤럭시폰으로 촬영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 ▷구미의 문화·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하는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등 2가지이다.

작품 사진은 지난 3월 22일 이후 찍은 사진이며 전국 누구나 제출 가능하다. 특히 2가지 주제에 모두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주제 적합성·홍보성·독창성·작품성 등을 종합 고려해 총 94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8월 중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 중 있을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천만 원, 금상(3명) 500만 원, 은상(5명) 200만 원, 동상(7명) 100만 원, 장려상(10명) 50만 원, 입선(65명) 20만 원 등 총 6천만 원이다.

청소년(14~19세) 특별상 수상자(3명)에겐 최신 삼성 스마트폰이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역·동대구역·금오지 올레길‧금오천 등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생산기지는 8곳(글로벌 7곳, 국내 1곳)으로 국내는 구미가 유일하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