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 교실 복도가 작은 미술관으로 변했어요!"
경북 영주 동부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2022 학교안 작은 미술관 사업'이 마무리 돼 최근 개관했다.
이 학교는 지난 4월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한 공모사업에 신청 돼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 받아 작은 미술관 사업을 추진, 지난 6월 말 완료했다.
현재 작은 미술관에는 지난 19일 신동권 작가의 '일출 신망애'를 비롯한 원화와 에디션 작품 18점이 기증돼 전시되고 있다.
작은 미술관은 오는 10월 전문 작가를 초청, 6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에는 도 교육청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학교들과 공동 전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안 작은 미술관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한국 미술재단, 학교가 협력해 예술 분야 관계를 강화하고 장차 미래 인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서향숙 영주 동부초 교장은 "학생들에게 상시로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는 예술의 도장이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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