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참고인 사망에 대해 이재명 "나와 상관없는 일" "무당의 나라냐" 발언. 지난 대선 때 써 먹은 '무속 논란' 소환해 궁지 벗어나려는 속셈 누가 모를까.
○…홍준표 대구시장, 원내대표 유지한 채 당대표 직무대행만 사퇴하겠다는 권성동 겨냥해 "왜 꼼수로 샛길만 찾아다니나" 일침. 산전수전 다 겪은 정치 9단의 훈수를 흘려듣는 게 문제.
○…이준석, "당권 탐욕에 정신 못 차리는 나즈굴과 골룸"이라며 '윤핵관' 비판. 절대 권력 반지에 취해 괴물이 된 '반지의 제왕' 속 두 캐릭터들에 빗대 정적 때리는 말발이 가히 경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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