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9일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 '소소한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 시즌2' 발대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소소디 시즌2'는 총 26개 팀으로 구성된 10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다. 대구지역 소상공인과 대학생 지원팀을 1:1 매칭해 점포 홍보와 마케팅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소소디 시즌2는 프로그램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려 지난해 1회에 그쳤던 마케팅 역량강화 등 인큐베이팅 클래스를 총 5회로 늘렸다.
대구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참가자의 넘치는 상상력과 소상공인의 경험이 만나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대구 전통시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KT&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 대학생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출범해 문화, 예술 중심의 다양한 영역에서 배움과 교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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