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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이텍, 22일 코스닥 시장 진출…2018년 이후 첫 대구 기업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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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이텍 전경. 대성하이텍 홈페이지
대성하이텍 전경. 대성하이텍 홈페이지

대구 토종기업인 ㈜대성하이텍이 오는 22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향토 기업의 상장은 2018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뜻깊다.

대구시는 18일 "지역 기업인 대성하이텍이 상장 예비심사와 일반 공모청약 절차를 마치고 22일 코스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1995년 설립된 대성하이텍은 독일 등 12개국 57개 글로벌 산업기계 제조사에 약 8천여 종의 정밀기계부품을 납품하는 업체이다.

대성하이텍은 지난해 수주액 1천86억원, 2020년 803억원, 2019년 645억원 등 최근 3년 간 수주액 연평균 성장률(CAGR)이 약 30%를 기록했을 정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신규 산업에서의 수주와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사상 최대 수주액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성하이텍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천136.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2천500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7천400∼9천원) 상단인 9천원에 확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 자금은 설비확충, 연구개발(R&D)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우각 대성하이텍 대표는 "이번 상장은 대구시가 조성펀드를 통한 160억원의 투자 유치부터 맞춤형 지원 등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상장 후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2차전지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가 밝혔듯 대성하이텍 상장에는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지역 투자 및 상장(IPO) 활성화 사업'이 밑거름이 됐다. 시는 지역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대구테크노파크 등을 통해 상장 희망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상장 컨설팅, 국제회계기준 도입 지원 등)을 지원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수도권과 비교하면 상장사가 부족한 대구에서 상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확대돼야 한다"며 "상시·맞춤형 투자와 상장 촉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우수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벤처펀드를 계속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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