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이커머스 인재 육성에 나선다.
교원그룹은 패션 쇼핑몰 운영 희망자를 지원하는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오는 28일까지 1기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풀필먼트 및 창업오피스 사업을 전담하는 교원스타트원에서 맡아 진행한다.
패션 쇼핑몰 초기 단계에 필요한 기본 이론과 판매 실무 교육, 마케팅,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창업 사무실, 촬영 스튜디오, 최저가 택배비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제반 시설도 지원한다.
교원스타트원은 패션 사업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 18일 어이사컴퍼니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어이사컴퍼니는 해외 도매시장 및 공장의 국내 유통망을 플랫폼화 시킨 어이사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초보 사업자들에게 매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과 사업 멘토링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셀러 양성 및 초보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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