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용 신임 대구구치소장은 26일 취임사에서 "직원 개개인이 교정 공무원의 전문가적 능력을 갖추고, 공직자로서 기본적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달라"며 "공정한 수용관리로 질서를 확립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신임 소장은 경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교정간부 38기로 입직해 부산구치소 부소장, 울산구치소장, 대구교정청에서 보안과장과 총무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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