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라파엘 그로시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과 만난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이 밝혔다.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보안 문제와 관련해 논의코자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과 회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면담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난다.
자포리자 원전은 지난 9월 21일과 10월 7일에 잇따라 러시아로부터 포격 피해를 받았다. 2차례 포격 모두 전력선을 파손했는데, 이는 원전 냉각 시스템의 전력 공급이 끊겨 원자로 과열로 핵연료봉 다발이 녹는 노심용융(멜트다운)이 발생하고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다.
아울러 이날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자포리자 원전 소장을 납치 및 추방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부소장을 납치 및 감금했다는 우크라이나 국영기업 에네르고아톰 측 주장도 전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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