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피아노음악연구회 제43회 정기연주회가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현대피아노음악연구회(회장 신희원)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와 작곡가 50여 명으로 구성된 연주단체다. 1998년 창립 이후 매년 두 차례씩 정기공연을 열고 있다.
이날 연주회엔 이송희, 최현혜, 이수희, 권수영, 최호정, 한성원, 이은숙, 김성연, 김성결 등 9명의 피아니스트가 출연해 보르트키에비치,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 거쉰 등의 작품을 들려준다.
현대피아노음악회 회원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도 예정돼 있다. 이날 초연하는 김동명의 '피아노독주를 위한 흐르듯이'와 진영민의 '풍자적 Dance for piano; 어린 시절로부터', 박창민의 'Passion for 2 pianos'가 무대에 오른다.
관람은 무료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053-421-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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