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케이메디허브, 식약처와 공동으로 워크숍 개최

'GMP 정책 설명, QbD 동향과 관련 기술 소개 자리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있는 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 제공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있는 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25, 26일 'GMP 정책 설명회 및 의약품 설계 기반 품질 고도화(QbD) 워크숍'을 운영한다.

GMP는 의약품 제조업자가 우수 의약품의 제조와 품질 관리를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이르는 말.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는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이 지속적으로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위험평가에 기반한 과학적, 통계적 검증에 따라 개발된 방법으로 제조·품질관리를 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선 ▷식약처의 GMP 정책 설명회 ▷국내외 QbD 동향 및 관련 기술 소개 ▷식약처 QbD 사업 개발 결과 발표 등이 이어진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3일까지 사전등록 홈페이지(bit.ly/3T9nUIJ)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제약업계의 QbD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업계의 해외 진출과 의약품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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