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 영주엑스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2023년 시행 앞두고 출향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행사장에서 적극 홍보

경북 군위군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경북 군위군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군위군의 날'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히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괴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행사장에 홍보 부수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군위군수기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군위소프트테니스 회원 80여명과 포항시 소프트테니스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관심을 유도했다.

앞서 21일에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군위군의 날'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을 상대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김진열 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며 출향인들의 관심과 군위군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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