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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경찰서 옛 부지에 군민 휴게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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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읍 공영주차장 5곳 유료화 계획도

의성경찰서 기존 부지 활용방안 및 공영주차장 유료화 공청회. 의성군 제공
의성경찰서 기존 부지 활용방안 및 공영주차장 유료화 공청회.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이 옛 의성경찰서 부지를 생활체육시설과 작은도서관 등 군민 휴게 공간으로 조성한다.

의성군은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청회를 열고 의성경찰서 기존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의성읍 중심에 위치한 옛 의성경찰서 부지는 공공기관, 상가가 밀집돼 군민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군은 이 부지에 광장 및 생활체육시설, 야외공연장, 작은도서관 등을 설치해 군민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경찰서 기존 부지를 주민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며 "구체적인 방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최종 결정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공청회에서 의성읍 공영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유료화할 공영주차장은 온누리터 주거지주차장, 동서2길 1·2공영주차장, 염매시장 1·2주차장 등 총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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