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을 대표하는 대구와 광주 지역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제1회 여성 테니스 친선교류전'이 지난달 26일 대구 가창 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류전에는 대구시여성테니스협회(회장 김인숙) 30여명과 광주시테니스협회 여성위원회(회장 김금희) 30여명이 참가했다.
2013년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의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실력 증진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백승희 대구시테니스협회 회장은 "이번 대구와 광주 여성 테니스 친선 교류전을 통해 테니스 저변확대는 물론 양 도시간의 우정과 화합이 더욱 돈독해 지기를 바라며, 양 도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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