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0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북삼읍 한 2차전지 생산용 기계설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천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50여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밤새 진화작업을 벌여 9일 오전 8시쯤 완전 진화했다. 공장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 등으로 돼 있어서 완진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화재 당시 근무자는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尹 강제구인 불발…특검 "수용실 나가기 거부, 내일 오후 재시도"
李 대통령 "돈은 마귀, 절대 넘어가지마…난 치열히 관리" 예비공무원들에 조언
"李 '이진숙, 문제있는 것 같아 딱하다' 언급"…정규재 전언
방위병 출신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약 8개월 더 복무한 이유는?
李 대통령 "韓 독재정권 억압딛고 민주주의 쟁취"…세계정치학회 개막식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