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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성삼병원, 경산시에 취약계층 위한 라면 400상자 기탁

천주성삼병원 관계자들이 8일 경산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상자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천주성삼병원 관계자들이 8일 경산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상자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대구 천주성삼병원(원장 류성수)은 8일 경산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상자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류성수 천주성삼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천주성삼병원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준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천주성삼병원은 2003년 개원 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는 물론 지역 노인 무료건강검진,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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