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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장미단, 제3회 대구 로봇 아이디어 공모전서 대상

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가 운영한 공모전
로봇 산업 생태계 강화와 관심 제고 위한 행사

대구테크노파크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테크노파크 전경. 매일신문 DB

'강철장미단(대표 권주호)'이 '제3회 대구 로봇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최근 대구 달서구 스타트라인(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이 공모전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로봇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대구경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로봇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로봇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강철장미단이 'Open-hand exo-skeleton 장갑' 아이디어로 대상을 받았다. 팀컴패니언(대표 김태윤)은 '반려묘 종합 관리 로봇 스테이션'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가져갔다.

또 3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오토펫(대표 정창민)은 '반려동물 돌봄 및 관리 시스템', 파워서플라이(대표 권익현)는 시각장애인 실내 보행 보조용 촉각 디스플레이 로봇', 팀코리올리(대표 전형주)는 '전기 및 신재생에너지 기반 예초 로봇'이란 아이디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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