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네이버 뉴스 또 '먹통'…15일 오후 4시 57분 이후 기사 송출 멈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네이버 로고
네이버 로고

네이버 뉴스가 또 '먹통'이다. 15일 오후 4시 57분 출고된 한 언론사 기사를 마지막으로 이날 오후 5시 21분 현재까지 기사 송출이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네이버 측 공지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는 지난 10월 15일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 서비스 전반과 함께 네이버 역시 뉴스 등의 서비스가 멈췄던 것과 비슷한 모습이다.

네이버는 지난 11월 6일 낮에도 뉴스 본문과 댓글 화면이 제대로 뜨지 않은 것을 비롯해 카페, 블로그, e스포츠, 지도, 쇼핑 및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시리즈(웹툰 포함) 등이 오류를 나타낸 바 있다.

15일 오후 4시 57분 이후부터 나타난 네이버 뉴스 장애 상황은 30분 뒤인 이날 오후 5시 27분쯤 출고가 지연된 기사들이 일제히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복구된 모습이다.

앞선 데이터 센터 화재 때에도 송출이 지연됐던 기사들이 이처럼 한꺼번에 쏟아진 바 있다.

다만 15일 오후 5시 42분 현재, 출고가 지연됐던 모든 기사가 출고 처리되지 않은 상황으로, 본 기사 역시 같은 시각 네이버에서 보이지 않고, 매일신문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다.

즉, 30분 넘게 네이버 뉴스 먹통 상황이 지속 중인 상황이다.

실제로 지연됐던 기사가 출고되더니 오후 5시 36분 이후부터는 다시 출고 지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즉, 이날 오후 4시 57분~오후 5시 27분 먹통 상황이 지속된 후 10분 안팎 동안 앞서 지연됐던 기사들이 송출됐으나, 오후 5시 36분부터 다시 뉴스 서비스가 멈추는 등 불안정한 상황이다.

앞서 10분 안팎 동안 잠시 뉴스 서비스가 정상화된 사이에는 연합뉴스와 매일경제 등 일부 매체 기사들만 출고가 이뤄졌다.

이어 1시간 30분정도 지난 오후 6시 30분 현재도 먹통 상황이 복구되지 않은 모습이다.

그러면서 이날 경기 파주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가 발생해 의식이 없는 2명 등 4명의 중상자가 발생했고, 17명이 경상을 입은 사고 속보가 독자들에게 전해지지 못했다. 또 국민의힘이 김진표 국회의장의 예산안 중재안 수용 여부 판단을 보류했다는 속보 역시 송출되지 못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