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동구 안심1동 착한캠페인 단체 가입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22일 동구 안심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캠페인 단체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식에는 착한가게 22곳, 착한가정 2가정을 포함한 기부자와 이현숙 안심1동장,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동구 안심1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긴급 구호비, 주거 환경개선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대구 안심1동 이현숙동장은 "안심1동은 2016년 착한마을 1호로 선정된 이후, 이번에 다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으게 되었고 착한가게 22곳, 착한가정 2가정, 착한시민 20명의 새로운 기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님 들에게 감사드리며, 모금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사무처장은 "이번 가입식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에 대한 나눔과 사랑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착한캠페인'은 자영업자, 가족, 개인 등 나눔에 참여하는 정기 기부프로그램으로 기부에 동참하기 원하는 시민 모두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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