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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화가 40년 내공 한눈에…김영태 드로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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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헌미술관서 7월 16일까지…인체 크로키 드로잉, 건축 스케치 전시

김영태 드로잉전이 열리고 있는 소헌미술관 전시실. 이연정 기자
김영태 드로잉전이 열리고 있는 소헌미술관 전시실. 이연정 기자
김영태 드로잉전이 열리고 있는 소헌미술관 전시실. 이연정 기자
김영태 드로잉전이 열리고 있는 소헌미술관 전시실. 이연정 기자
김영태 드로잉전이 열리고 있는 소헌미술관 전시실. 김영태 작가가 설계한 영남대 사회관 등 건축물의 스터디모델이다. 이연정 기자
김영태 드로잉전이 열리고 있는 소헌미술관 전시실. 김영태 작가가 설계한 영남대 사회관 등 건축물의 스터디모델이다. 이연정 기자

건축가이자 화가인 김영태 작가의 드로잉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오는 16일까지 소헌미술관(대구 수성구 화랑로 134-5)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1981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온 인체 크로키 드로잉을 선보인다. 간결한 선으로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인체를 표현한 드로잉에서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인체 드로잉과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건축 스케치도 전시된다.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비엔나 슈테판 광장과 안동 의성 김씨 종택, 옥산 서원 등 그가 국내외 여행을 다니며 눈에 담은 동서양의 건축물들이 크고 작은 스케치로 남겨졌다.

또한 그가 1981년 설계한 영남대학교 사회관, 관덕정 순교기념관 등의 스터디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김 작가는 "교수로, 건축가로 살아오는 동안 하루도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았다"며 "습관처럼 40여 년간 지속해온 드로잉들을 선보이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작가는 경북고, 영남대 건축학부와 동대학원 석사, 한양대 박사를 졸업했으며 1979년부터 2012년까지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김영태건축연구소장, 한국건축가협회 대구건축가회장, 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학회장,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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