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아미술관이 기획전 '우주, 인간,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 작가인 라리사 누리와 김정식, 변카카 작가가 참여한다.
라리사 누리 작가는 우주에 내재해 있는 천연의 색을 거침없이 표현하는데, 이러한 색채의 언어는 매순간 삶에서 끊임없이 행복을 갈구하는 인간의 희망을 구현한다.
김정식 작가는 대중문화의 상징적 아이콘인 비틀즈를 소환해 그들의 삶과 음악을 팝아트로 시각화하고, 비틀즈 음악을 작가가 직접 기타로 연주하며 시각과 청각, 회화와 음악의 일원화를 실현하는 실험적 전시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변카카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주체적 세계관에서 암묵적으로 승인된 행위가 타자에 대해 행해진 폭력성에 대해 어린 시절 방학과제인 '자연탐구'를 차용해 작업한다. 언뜻 보면 그의 작품은 동심의 세계를 표현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인간의 이기적 사고와 행위, 사회적으로 묵인한 틀의 경계에 대한 작가의 반격과 통렬한 질문을 담고 있다.
임배원 수피아미술관 대표는 "이번 전시는 현재 존재하는 공간과 인간의 삶, 예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작가 3명의 개성적인 회화 언어를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9월 17일까지. 054-977-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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