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심리치료기관 6개소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피해회복”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장 정인숙(사진 정면에서 가운데) 및 심리치료기관 6개소 센터장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장 정인숙(사진 정면에서 가운데) 및 심리치료기관 6개소 센터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인숙)은 지역사회 내 심리치료기관 6개소(마음소리심리상담센터,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영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연정 심리상담연구소, 젠아이아동가족상담센터, 한국아트브레인 심리상담센터)와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치료회복 및 효과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서비스에 대한 연계 및 효과성을 강화 하고 이들의 심리·정서적 기능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정인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심리치료기관과 연대하여 학대피해아동 및 피해자 가족에 대한 심리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인아동청소년상담센터 석주영 센터장은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심리치료기관 간 상호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효과적인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0년부터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