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있으며 관람자 전원에게 대형 세계 지도도 증정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특별전에서 '치유의 숲, 생명의 지구'라는 주제로 '숲'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후 위기의 메세지를 전하고, 지구의 종을 보호하기 위해 숲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음을 알리게 된다.
총 50여점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들이 전시된다. 5개 영역의 전시 공간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특별 전시 공간, 영상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 관람객에게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지도를 무료로 제공하며 영수증 종이를 새활용한 카메라를 도입, 전시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지구를 위한 전시회의 취지를 더욱 뜻깊게 만든다.
이 전시를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7명이 사진을 무료로 후원했으며, 한국에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를 바란다는 취지를 전달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를 통해,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가족들과 학생들의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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