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도시경관 향상 연구 보고회 개최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도시 연구회는 22일 경산지역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도시 연구회는 22일 경산지역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 경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행복도시 연구회'(대표 의원 김상호)는 22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산지역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의 개요, 도시경관의 개념 및 환경분석, 경산 도시경관 현황 및 사례분석, 경산시 주요 도시경관 개발, 도시경관에 대한 정책논의,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연구회는 경산만의 차별적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경관 가이드라인 설정, 경 계획, 실행 전담 조직 구성, 경관개발 주요 거점 및 단·중·장기 개발 순위 설정, 주요 지역 단계별 경관 협정이라는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행복도시 연구회는 김상호, 김인수, 김계태, 손말남, 윤기현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산시 도시경관 사업의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하고자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회 소속 시의원들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결과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 최대한 반영돼 경산시 경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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