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국 폰 써라" 중국 아이폰 금지령 확대…삼성 갤럭시 불똥 튀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중구 애플스토어 명동 로고에 불이 들어와 있다. 연합뉴스
서울 중구 애플스토어 명동 로고에 불이 들어와 있다.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애플의 아이폰을 포함한 외국 브랜드 휴대전화 사용 금지령을 확대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의 최소 8개 성에 있는 다수의 국영기업과 정부 부처가 지난 한두 달 사이에 직원들에게 업무용으로 토종 브랜드 휴대전화를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역은 저장성, 광둥성, 장쑤성 등 경제력이 높은 곳이다. 세계 최대 아이폰 공장이 있는 허베이성도 포함됐다. 또 이들 지방의 하위 도시에 있는 작은 공공기관 직원들에도 구두로 같은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얼마나 많은 정부 기관이 이같은 지침을 내렸는지 불분명하지만, 중국에서 성장을 지속하려 애쓰는 삼성과 애플에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애플은 매출 2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으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미미한 삼성전자는 더욱 판매 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된다.

앞서 지난 9월 베이징과 톈진 지역 공직자에게 외국 브랜드 휴대전화 금지령 내려졌다. 이번 금지령은 이 같은 조치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애플 등 외국 브랜드 휴대전화의 구매·사용을 금지하는 법률·법규와 정책 문건을 내놓지 않았다"며 정부 차원의 금지령을 부인한 바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 DX 부문 노동조합인 동행노조는 이재용 회장과의 직접 대화를 요구하며 자택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고, 임금협상과 성과급 문제에...
정부는 중동전쟁 악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휘발유와 경유의 공급가격 상한을 리터당 1천700원 후반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구시는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에 필요한 지방비 210억 원을 확보하여 2029년까지 대구 북구와 경북 칠곡 간 이동 시간을 25분에서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할지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으며, 22일 유엔총회에서 중동 동맹..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