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197호] "모든 것을 비교하지 않는 우리가 되길…"

더이룸 사회적협동조합 정재욱 대표이사·이한나 원장

정재욱 더이룸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와 이한나 원장 부부가 가정복지회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97번째 손길이 됐다.
정재욱 더이룸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와 이한나 원장 부부가 가정복지회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97번째 손길이 됐다.

더이룸 사회적협동조합 정재욱 대표이사와 이한나 원장 부부가 가정복지회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197번째 손길이 됐다.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더이룸 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아동·청소년의 언어·미술·음악치료와 장애특수체육 치료전문기관이다. 아동과 늘 교감하며 잠재적 능력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두 사람은 '배우고 나누고 소통하는 내일로'를 슬로건으로 2015년부터 어린이집, 유지원, 초등학교,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정 대표이사와 이 원장은 "개개인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비교하지 않는 시선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귀한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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